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본문으로 바로가기

제목 새총

miso 2003/12/10



외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만들어준
장난감입니다.

향수입니다|##|제 손에는 아주 큰 상처가있습니다.
낫으로 베인 아니 찍힌 상처입니다.

고운 단풍나무 가지를 잘라 새총을 만들려고 베는 슨간 그만 내손이 내왼손을 베고 말았습니다.

그 상처는 지금도 큽니다.

새총을 만들려다가 받은 상처가 이 사진을 올리면서 생각납니다.

새총으로 새를 잡았다는 무용담은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 새가 새총보다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추억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에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