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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하루
黃澗 부르스
미소가 | 2010/06/07 00:24:57

黃澗 부르스

무궁화 꽃을 갖고 황간 가는 무궁화 열차에 올랐던 것은

사슴농장에서 붉은 피파티를 한다는 초대장 때문
소나기도 시샘하여 물컹물컹한 진흙탕 길 만들었지만
32년 만의 만남, 설레는 길에는
배가 나온, 머리 숱이 없어진, 벌써 죽은 친구들이
교복입고 웃으면서 "그 동안 잘 있었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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