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있는 치과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Skip Navigation


Header


Contents

치과상식
우리나라 구강건강의 현황
미소가 | 2011/09/20 15:43:36

 

우리나라 구강건강의 현황

 

현황 및 문제의 추이

 

1996년 우리 나라 국민이 의료보험으로 진료기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질병 중에서 4위가 치아우식증(충치)이었고, 5위는 치아우식증의 계발증인 치수 및 치근단병이었다. 그리고 1997년 역시 1996년과 동일하게 4위가 치아우식증(충치)이었고, 5위는 치수 및 치근단병이었다. 1998년에는 3위가 치아우식증(충치)이었고, 4위는 치수 및 치근단병이었으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0위권내에 진입하였다. 이렇게 우리 국민이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치료를 많이 받고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구강건강과 직결된 가장 주된 구강병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치아우식증 실태를 살펴보고, 그 발생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치아우식증 실태와 그 추이

 

1995년도 조사에 의하면, 영구치열이 거의 완성되는 12세부터  75% 이상의 국민이 치아우식증을 경험하였고, 65세 이상 인구의 90% 이상이 우식증을 경험하였으며, 도시지역 거주자보다 비도시지역 거주자에서 상당히 높은 경향을 보인다.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우식경험 영구치수는 15세군과 3544세군에서는 도시지역 거주자에서 비도시지역 거주자에 비해서 많았으나, 12세군과 65세 이상군에서는 도시지역 거주자 보다 비도시지역 거주자에서 더 많았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즉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1인 보유 우식영구치수는 도시지역 거주자보다 비도시 거주자에서 많았다. 그래서 영구치에 발생된 우식증을 치료한 치아수는 도시지역 주민에서 많았다.

 

아동 1인당 보유 우식경험 영구치수는 1970년 초반에 12세 아동 100인이 보유한 우식증을 경험한 영구치수가 60개 정도였다. 그러나 1970년대 말에는 12세 아동 1인이 보유한 우식증을 경험한 평균 영구치수가 2.2개로서, 100명의 12세 아동이 우식증을 경험한 영구치수가 220개로 늘어 치아우식증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70년대에는 시골에 거주하는 아동에 비하여 도시에 거주하는 아동에서 치아우식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80년대 초반에서 1990년까지는 70년대에 증가하던 만큼은 치아우식증의 발생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세계적인 치아우식증의 발생감소 추세와는 반대로, 1990년에 12세 아동 100인이 보유한 우식증을경험한 영구치수가 300개로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리고 1995년에는 12세 아동 100인이 보유한 우식증을 경험한 영구치수가 310개로 1990년에 비해서는 약간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치주건강 실태와 그 추이

 

아직 치아주위조직 건강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의 의식도가 낮아서 치주병을 구강진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율이 다소 낮기는 하지만, 차이우식증 다음으로 구강건강과 직결되어 있고, 1998년에는 의료보험으로 치료를 많이 받는 10번째 질병이었던 치주병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자의 비율은 35-44세군을 제외하고는 도시와 비도시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1990년도의 자료와는 달라졌다. 1990년 조사에서는 도시지역에 비하여 비도시 지역의 치주조직상태가 열악하였다.

 

그리고 치주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치주낭은 35세 이후에 나타나고 있다. 우식증과 마찬가지로 치주병도 일단 진행이 되면 치아를 지지하는 골이 파괴된다. 이렇게 파괴된 뼈는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골이 파괴되었음을 치주낭의 형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치주낭은 치면세균막과 치석 등에 의하여 치은염이 지속되면서 심화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치은염의 증상인 치은출혈과 치석부착이 심한 치주조직파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치면세균막관리와 치석제거가 중요하다.

 

치주병의 진행에 따라 치료의 종류가 달라진다. 도시 비도시 공히 3544세군에서부터 치주병 치료필요자가 나타나고 있다. 이 이전에 철저한 치주의 관리가 요망된다.

 

15세 아동의 치석제거필요자율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15세 아동의 치석제거필요자율이 70년대 초반에 59%였으나, 70년대 말에 다소 증가하여 76%이었다가, 1990년에 32%, 1995년에 37%로 상당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렇게 근자에 15세 아동의 치석제거필요자율이 감소한 것은 국민각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에 의한 구강환경관리개선의 결과적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국민 개개인의 구강환경관리가 개선되었다는 증거는 여러 설문조사에서 이미 입증되었다. 1990년에는 개개인의 구강환경관리는 계속 비도시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더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1995년에는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간에 차이가 없어졌다.

 

앞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현재 우리 나라 국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은 국민들의 생활수준과 경제력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열악하다. 1995년 현재 우리 나라의 우식경험 영구치지수(12)3.1개로 미국의 1.8개와 호주의 1.01.2개 및 뉴질랜드의 1.71.9개보다 현저히 높다.

 

특히 전 세계적인 추세는 구강병예방사업의 실시로 우식증이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래의 우리국민의 구강건강 수준은 날로 나빠질 전망이다.

 

근거: 2001 구강보건주간계몽자료(대한치과의사협회·한국보건사회연구원)

 

다음글 : 나의 치과상식은 몇 점?
이전글 : 청소년의 구강건강 관리 방법
목 록   수 정 삭 제

Foo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