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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입냄새 관리는 이렇게
관리자 | 2012/03/23 12:54:01
최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직장인들이 구강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바른 칫솔질은 단순히 구강건강을 넘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남윤 대한치주과학회 홍보이사는 "입안의 세균들이 당뇨,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폐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잇몸의날(24일)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치아 위ㆍ아래로 5회 이상 부드럽게 닦아줘야=칫솔질의 기본은 빠뜨리는 부위 없이 구석구석 닦는 것이다.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부드럽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양치할 때는 치아를 위ㆍ아래로 5~7회 정도 부드럽게 회전하듯이 닦아야 한다. 칫솔을 잇몸에 45도 기울인 후 약간의 힘을 주면서 잇몸 쪽에서 이를 향해 회전하면서 닦고 이가 작으면 칫솔을 세워서 이를 하나씩 닦는다.

이기덕 룡플란트치과 신도림점 원장은 "너무 세게 옆으로만 칫솔질을 하는 습관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치아와 잇몸의 경계도 닦아주고 치열이 들쑥날쑥 하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틈이 있는 곳, 보철치료를 한 곳, 충치가 있는 곳은 특히 신경 써서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칫솔은 너무 부드럽거나 뻣뻣하지 않은 일정한 탄력을 가진 것으로 선택한다. 칫솔모는 치아 2개를 덮을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칫솔자루에 고무가 붙어 있는 것이 유연성이 좋아 입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오래 사용한 칫솔은 칫솔모의 사이가 벌어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세정력도 떨어지므로 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낼 때는 치실 사용을 권한다.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치아 사이 공간을 더 크게 만들고 잇몸을 상처 나게 해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철치료를 받은 치아 주변은 음식물이 더 자주 낄 수 있으므로 치실을 이용해 미세한 부위까지 청결하도록 관리한다. 치실은 약 50㎝ 정도 끊어서 양쪽 중지에 감고 이 사이에 사용할 3~4㎝정도를 남긴 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부드럽게 톱질하듯이 잇몸에 닿을 때까지 넣은 뒤 이에 대고 위 아래로 5~6회 문지르면 된다.

흔히 알고 있듯이 올바른 칫솔질의 기본은 '333 법칙'이다. 하루 세 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하는 것이다. 야식을 먹는다면 잠자기 전에 한 번 더 칫솔질을 해야 한다.

◇입천장과 혀도 칫솔질해야=치아 표면에 형성된 세균막인 끈적끈적한 치태는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간 칫솔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끝 부분부터 끼워 넣어 천천히 앞뒤로 움직여서 사용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키게 되므로 적합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선택한다.

입천장과 혀의 청결도 신경 써야 한다. 혀에는 세균이 부착하기 쉬워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칫솔로 혓바닥을 목구멍 쪽에서 앞쪽으로 여러 번 문지르거나 전용클리너를 사용해도 좋다.

양치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치아 균열을 일으켜 충치를 유발할 수 있고 너무 차가워도 잇몸과 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피가 나더라도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ㆍ치간 칫솔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초기의 염증은 가라앉는다. 다만 잇몸 출혈이 지속되면 치과에 가서 잇몸상태를 점검 받고 치주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6개월마다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다면 충치나 잇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1. 치아 바깥쪽에 칫솔을 비스듬히 대고 잇몸에서 치아 끝으로 쓸어내듯 손목을 돌려 닦아준다. 한 부위 당 5회 이상 반복한다.

2. 치아 안쪽도 비스듬히 잇몸에 대고 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닦아준다.

3. 어금니는 칫솔을 씹는 면 위에 두고 왕복해 움직이며 닦는다.

4. 마지막으로 혀를 닦아 입안의 세균 번식과 입 냄새를 예방한다.

 

2012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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